본 연구는 현금흐름의 지속성이 배당정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이를 위해 베버리지-넬슨 방법으로 현금흐름(CF)을 지속적인 현금흐름(CF(CFPERM ))과 일시적인 현금흐름(CF(TEMP))으로 분해하였고, 이들과 배당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있다. Lee Bong Soo(19996)는 S&P종합주자지수의 총배당금과 총이익금 자료로 시계열모형을 분석하여 배당변화가 지속적인 이익 변화에 의존한다는 실증결과를 보여주었는데, 본 연구는 개별 기업자료를 사용하여 배당결정에 영향을 주는 기업특성들을 통제면서 지속적인 현금흐름이 배당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느 점에서 선향연구와 차별성을 갖는다. 실증분석결과 지속적인 현금흐름과 대당수준간에 유의한 정(+)의 관계가 발견되었다. 이러한 실증결과는 현금흐름이 0보다 큰 기업 또는 유배당기업으로 표본을 한정하더라도 일관되었다. 그리고 현금흐름(CF)과 지속적인 현금흐름(CF(PERM)) 모두가 증가한 경우에는 현금흐름이 증가할수록 배당도 증가하였으나, 현금흐름은 증가하고 지속적인 현금흐름이 감소한 경우에는 현금흐름 변화와 배당 변화간에 유의한 관계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국내 기업들이 배당결정에 있어 현금흐름의 지속성을 고려하고 있으며, 배당 증가를 위하여 지속적인 현금흐름의 증가를 요구한다고 해석된다.
핵심단어: 배당정책, 현금흐름 지속성, 지속적인 현금흐름, 일시적인 현금흐름, 베버리지-넬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