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에서는, 비교적 유동적인 대상채권시장이 형성되어있고, 그 대상채권들의 가격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통안증권금리(MSB)선물 및 5년 국채(5TB)선물에 대한 상장 초기의 수요가 계속 증가해 나가지 못한 이유에 대해 분석한다. 이들 선물의 거래부진에 대한 이유로, 본 논문에서는 이들 선물이 각각의 기초자산의 가격변동성을 만족스럽게 헤지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가설을 세운다. 가설에 대한 검정은, 각 선물의 대상채권에 대한 헤지효율성(hedge effectiveness) 및 3년 국채(KTB)선물을 이용한 교차헤지(cross hedge)의 가능성을 살펴봄으로써 진행된다. 이때, 특정 모형으로부터 구한 최적헤지비율(optimal hedge ratio)이 분석결과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고려해, 단순회귀모형, 벡터오차수정모형 그리고 이변량 GARCH(1,1)모형 등의 세 가지 모형을 이용하여 최적헤지비율을 추정, 이를 바탕으로 헤지효율성을 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