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2002년 7월 개정된 유가증권인수업무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기업공개와 관련 주간사회사의 해당 기업에 대한 정보생산능력이 향상되었는가를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2001년~2004년까지의 총 371개 기업을 대상으로 최종공모가 결정과정과 공모 이후 시장에서 형성되는 해당기업의 저평가를 이용해서 주간사회사가 제도변경 전후 정보생산능력에 차이를 보이는지 실증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주간사회사의 평가가치 산정시 정보생산능력을 해당기업에 대한 평가가치 대비 최종공모가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주간사회사의 기업분석 정보가 유의적으로 차이가 발생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기관투자자들의 정보생산능력을 희망공모가 평균 대비 수예가로 분석함으로써 제도변경이후 기관투자자들의 정보생산능력이 영향력이 감소했음을 발견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주간사회사의 정보생산능력이 더욱 중요해졌음을 추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공모 이후 시장에서 형성되는 최초공모주의 저평가현상을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에서도 공모제도 변경이후 주간사회사의 정보생산능력 향상이 유의적으로 해당기업의 저평가를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유가증권인수업무에 관한 규칙 개정이후 주간사회사는 미약하나마 기업 분석에 있어 자율적이면서 차별화된 분석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핵심단어: 최초공모주, 주간사회사, 수요예측, 최종공모가

